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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LASS

한국전쟁 영화 인천 상륙 작전, 6.25 전쟁 참전 맥아더 장군

by 부메이커스 2023. 1. 15.

 

감독 이재한

출연 이정재(장학수 역), 이범수(림계진 역), 리암니슨(맥아더 장군 역), 진세연(한채선 역) 등

장르 전쟁, 드라마

평점 8.55점(10점 만점)

 


1. '인천상륙작전' 줄거리 내용

교란 작전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맥아더 장군과 부하들의 첫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연합 상륙 작전은 영덕 장사동과 군산, 삼척에서 9월 12, 14일 진행 예정이며 장학수와 림계진은 북한에서 조우합니다. 인천에 배치중인 북한부대는 육지로 들어오기 전에 바다에서 막아야 한다고 장학수의 말을 막는 림계진 동무(사령관)와 대립하게 되는데요. 림계진은 장학수가 첩자 일 것이라고 의심의 꽃을 피우게 됩니다. 그리고 인천 월미도 상륙작전을 위한 교란작전을 시작하는 미군부대의 맥아더 장군은 인천의 좁은 수로를 뚫기 위해 시간을 더 쓰기로 합니다. 세개의 경로를 발견하였고 사다리와 등대를 활용하여 7만 5천여명의 군사 연합군이 작전에 투입할 것이며, 성공할 확률이 5000대1의 확률입니다. 그러나 크로마이트 작전이 성공할 것이라 확신하는 맥아더와 달리 다른 요원들은 대통령을 모욕하는 작전이라 비웃습니다. 반면 북한 쪽에서도 림계진(이범수)의 생각이 들어 맞듯 인천으로 들어 올 것이라고 확신하는데요. 회상신에서 한국의 소년병이 했던 말은 맥아더는 총과 충분한 실탄을 달라는 소년병에게 동질감을 느꼈다고 말하며, 승리라는 목표와 함께 소년병의 나라를 꼭 되찾아 주겠다고 다짐했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 한국 쪽의 장학수는 첩보의 역할과 작전을 위해 배가 언제 뜨는지 한국의 첩보원을 통해 듣습니다. 침투의 정보를 얻어 교대시간을 정확히 파악하며 그 사이 림계진 직무실로 투입하여 무기 확보 및 차량 수배하여 이동하는 림계진(이범수)을 유인하려는 장학수는 교란작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2. 역사적 배경(남북 전쟁 - 6.25)

1950년 6월 25일 북한은 소비에트 소련 연방의 군사적지원을 받아 남한으로 침범하게 됩니다. 이틀뒤인 27일에 미합중국의 대통령 해리 트루먼은 한반도에 미군의 투입을 지시하고 더 글라스 맥아더를 UN군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남한은 북한에게 한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전 국토를 빼앗기게 됩니다. 그 뒤 미군 연합군 대장 맥아더의 도움으로 한국의 땅을 되찾으려 하는데 남조선 첩자임을 알게된 림계진은 장학수와 총 싸움을 시작하며 아군들과 북한의 영토에서 벗어나 나오게 되는데요. 미군쪽에도 의견 조율에 쉽지않아 보이는 눈치 입니다. 정치인들의 의견과 군인인 맥아더와의 의견 불일치 계속되는 시간이 흘러 안타까워 합니다. 50년 동안 전쟁터에 있던 맥아더는 정치계와의 대립에서 벗어나 자기를 가르치려 하지말라고 말합니다. 과거 어머니를 지켜드리고 싶다던 장학수는 전쟁이 끝나면 뭘 할건가 맥아더 장군이 묻자 잠을 푹자고 싶다고 말하는데요. 장학수와 맥아더는 무슨일이 있어도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한다고 약속하며 기다린다며 서로간의 약속이 있던 회상장면이 나옵니다. 반면 최석중은 장학수와 함께 첩보원 역할을 하는데요. 작전 수행중에 림계진에 붙잡힌 최석중은 나무에 매달려 사살되게 됩니다. 인천지역 대장 서진철(정준호)과 조우하게되는데요. 류장춘을 납치하기 위해 작전을 세우고 움직이기 시작하는 한국대원들은 류장춘이 입원해 있는 병원에 침투해 납치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추격신이 나오는데요. 도주에 성공하는 한국대원들의 노고가 있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결말평가

류장춘의 납치로 북한의 침투 계획을 알아챈 한국대원들은 월미도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에 대비를 하게 됩니다. 인천 월미도에서 작전을 수행하려는 2개 분대 20여명 정도로 미군 연합군이 들어오는데 돕는 작전을 수행하는 장학수 부대와 서진철은 계획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 후 맥아더 장군은 인천으로 항해하는 중에 대사가 나오는데요. 난 오래전부터 영원히 살 사람처럼 살겠노라 다짐했고, 사람은 단지 오래 살았다고 늙지 않는다 는 말과 함께 자신의 이상을 버릴 때 비로소 늙게 되는 거다 라는 말에 공감과 함께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높은 파도와 싸우며 인천으로 향하는 맥아더 장군이 멋져보였습니다. 그리고 장학수는 혼자 남아 작전을 펼치게 되는데요. 그리고 남한의 대원들이 등대의 불을 점등하는데 성공하며 미군 연합군들의 진입로가 열리면서 인천 앞바다에서 육지로의 진출이 용이하게 됩니다. 한 가지 관문이 생긴 것이 북한군의 지뢰 설치로로 연합군이 들어오면 다 죽는다는 것을 알기에 남아있던 장학수는 림계진의 계획을 막기 위해 본진을 터트리는데 성공합니다. 장학수 대위와 그 외 부하들의 희생이 있어 무사히 조명탄을 쏘는데 성공하며 미군 연합군이 인천의 진출입하는데 성공합니다. 그 뒤 상륙 작전을 개시하는 맥아더 장군과 마지막 장면으로 장학수와 림계진의 총싸움이 시작되면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영화를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인 뼈저리게 아픈 전쟁이기에 지금은 휴전이지만 아직도 도발하고 있는 북한을 보며 국민들은 항상 불안에 떨며 살고 있습니다. 6.25 전쟁이 우리의 영토가 절반으로 나뉘어진 이유이기에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경제강국이 되기 위해 우리나라 또한 계속해서 나라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국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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